동사를 명사화하는 방법! ‘の’와 ‘こと’ 중 무엇을 써야할까요? 1편
안녕하세요! ma-ry입니다
이번에는 동사를 명사화할 때인데요. 일본어로 말할 때 한국 사람들이 어려워할 것 같아서 이에 대한 저의 의견을 말해볼게요 그럼 시작할게요‘の’와 ‘こと’를 어떻게 구별해서 사용하는지
먼저 2가지의 뉘앙스 차이인데요. 알아봤더니 ‘の’는 주관적인 의견, 오감으로 직접 경험하는 구체적인 동작,상황, 일을 나타내는 경우에 사용한대요. 반대로 ‘こと’는 추상화 된 개념을 나타내는 것, 객관적인 것,사실 전체를 가리키는 경우 사용한대요. 이렇게 말하면 좀 어렵긴 한데 일단 이것을 염두에 두고 어떻게 구별하고 있는지 살펴 볼까요
‘の’만 사용하는 경우
‘の’만 사용할 수 있는 경우를 살펴보면 대표적으로는 “뒤에 ‘見る,聞く,感じる’ 등의 감각 동사가 올 때와 뒤에’待つ,手伝う,止める’ 등의 구체적인 행동을 나타내는 동사가 올 때” 라고 설명하는 경우가 많아요. 좀 어렵지 않아요? ‘구체적인 행동 동사’란 아래에서 설명하는 △△부분에 해당하는 동사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 말을 저도 잘 몰랐어요^^; 그래서 제 생각하기로는 “누군가, 또는 무언가가 〇〇하는 것을/것이 △△한다“ 라는 의미가 될 때 ‘것을/것이‘ 부분을 ‘の’로 바꿔서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聞く’의 경우에는 소리를 인식할 때 ‘の’를 쓰는 것 같아요. (퀴즈에서 이 부분을 간단히 설명해 놓았어요!) 자! 이제 예문을 살펴볼까요 고 고
사람이 우는 것을 보면 나도 울게 되네. (시각)
人が泣いてるのを見ると、私も泣けてくるよ。T^T
(생력된 말→배우, 제품 등) 광고하는 것을 보고 그 제품을 사러 갔어요.
テレビでCMしているのを見て、その商品を買いに行きました。
(생략된 말→누군가 or 차가) 사고 나는 것을 목격했어요.
歩いていたら、事故するのを目撃しました。
친구가 교실에 들어가는 것이 보였어요.
友達が教室に入って行くのがえました。
번개가 번쩍이는 것이 보여요.
向こうの空で雷が光っているのが見えます。
고양이가 울고 있는 것을 듣고 걱정이 되었어요. (청각)
猫が鳴いているのを聞いて、心配になりました。
그녀가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들었어요.
彼女が歌を歌ってるのを聞きました。
아이들이 연주하는 것이 들려왔어요.
子供達が演奏しているのが聞こえてきました。
누군가가 이야기하는 것이 들리다.
隣の部屋で、誰かが話しているのが聞こえる。 |
동물의 발 같은 것이 손에 닿는 것을 느꼈어요. (촉각)
手に動物の足のようなものが触れるのを感じました。
향기가 나는 것이 느껴져요. (후각)
花の香りがするのが分かります。
친구가 오는 것을 기다리려고요.
駅で友達が来るのを待とうと思います。
(생력된 말→어르신,동료 등)짐을 옮기는 것을 돕고 있었어요.
彼はさっきまで荷物を運ぶのを手伝っていました。
동생이 등산을 가는 것을 막았어요.
雨がたくさん降りそうなので、母は弟が登山に行くのを止めました。
어떨까요? 감을 잡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こと’만 사용하는 경우
다음은 ‘こと’만 사용하는 경우인데 이에 대한 문법 규칙이 있어요. 그래서 이대로 외워야 할 것 같아요. 바로 예문을 살펴볼까요
〜ことが出来る/〜ことが出来ない
彼女はピアノを弾くことが出来ます。
今は会議中なので、中に入ることが出来ません。
다만 대비하는 문장에서 “~することは出来るけど、〇〇するのが出来ない”처럼, 예를 들어”座[すわ]ること(or の 둘 다 가능)は出来るけど、立[た]つの(or こと 둘 다 가능)が出来ない”라고 대화 경우에서 많이 써요.
그래서 대비하는 문장(대화체)에서 ‘の’를 쓸 때가 있고 이 이외에서는 ‘~ことが出来る/~ことが出来ない’가 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ことがある/〜ことがない
あの人を見たことがあります。
たまにお菓子を食べることがあります。
母は怒ったことがないと思います。
怖がりなのでホラー映画を見たことが無いです。
〜ことになる/〜ことにする
東京に転勤することになりました。
医者を目指すことにしました。
문장의 끝에 올 때
私の夢は警察官になることです。
試験に合格したかったら勉強をすることだね。
정 리
‘누군가,뭔가가 〇〇하는 것을/것이 〇〇한다’라는 의미가 될 때는 ‘것을/것이’ 부분을 ‘の’로 바꾼다.
‘~ことが出来る/出来ない’ ‘~ことがある/ない’ ‘~ことになる, ~ことにする’는 문법 규칙이 있어서 이대로 외워야 한다. 다만 ‘~ことが出来る/~ことが出来ない’는 대비하는 문장 경우에는 ‘の’가 될 때가 있다.
문장 끝에 올 때는 ‘こと’가 된다.
퀴 즈
다음 문장들 경우에는 어떻게 말하면 될까요?
를 누르면 답이 보여요지금부터 선생님이 말하는 것을 잘 들어주세요.
정답은 ‘こと,の’둘 다 쓸 것 같아요! 今から先生が話すことをよく聞いてください/今から先生が話すのをよく聞いてください。
둘 뉘앙스 차이인데 ’こと’의 경우 ‘들리다’라는 감각이라기보다는 이야기하는 “내용을 잘 들어라”는 뜻으로 ‘こと’가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반면 ‘の’의 경우 “목소리를 잘 들어라”라는 이런 차이인 것 같아요
유학을 가기로 했어요.
정답은 ‘こと’예요! 留学に行くことにしました。
야키소바를 먹은 적이 없어서 먹어보고 싶어요.
정답은 ‘こと’예요! 焼きそばを食べたことがないので、食べてみたいです。
친구가 고향에 돌아가는 걸 바래다주고 왔어요.
정답은 ‘の’예요! 友達が田舎に帰るのを見送りして来ました。
제 건강의 비결은 산책하기에요.
정답은 ‘こと’예요! 私の健康の秘訣は散歩をすることです。,,,
기 타
이번 주제인 동사를 명사화하는 ‘の’와 ‘こと’는 설명하기가 정말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일본어를 공부하시는 한국 사람들 입장에서는 정말 사용 방법을 어려워하실 것도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1편에서 한 것은 좀 어려운 부분도 있긴 한데 일단 규칙을 외우시고 많이 써보주세요 저도 ‘아서/어서’와 ‘으니까’ 등의 사용 방법이 어렵거든요^^; 한국분이 그것을 어떻게 구별해서 사용하시는지, 한국어 언어민분들이 가지는 그 감각을 잡고 싶어요 ㅎㅎ 다음에도 1편에 이어서 ‘동사를 명사화하는 の와 こと’2편을 써보려고 해요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한국어 실력이 많이 부족한데도 읽기 어려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 좋은 하루, 좋은 밤 되세요 다음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 안녕